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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2005년 우승 멤버 근황은

작성일: 2015.02.01 06:05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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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던 선수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ESPN은 31일(한국시간) "2005년 우승 멤버는 어디 있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2005년 화이트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들을 되짚어보고 근황을 알렸다.

눈에 띄는 선수는 마크 벌리다.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던 마크 벌리는 토론토 블루 제이스에서 뛰고 있다. 어느덧 36세로 노장의 반열에 접어들었지만 14시즌 동안 꾸준히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메이저리그 15시즌 통산 성적은 199승 152패 평균자책점 3.81. 1승만 추가하면 개인 통산 2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다. 지난 시즌까지 200승을 돌파한 현역선수는 팀 허드슨(214승), C.C. 사바시아(208승), 바톨로 콜론(204승) 세 명뿐이었다.


이구치 다다히토(지바 롯데 마린스)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맛본 선수다. 최근에는 주 포지션이었던 2루를 벗어나 1루수로 뛰었다. 이구치는 지난주 구단 행사(SoxFest)에 참여해 "벌써 10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브랜든 맥카시와 브라이언 앤더슨은 당시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포스트시즌 내내 팀과 동행했다. 맥카시는 지난달 4년 4800만 달러에 다저스로 향했으며 앤더슨은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리그와 계약했다. ESPN은 "앤더슨이 최근 몇 년간 투수로 전향하려 했으나 2012년 이후 외야수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한편 후안 유리베(LA 다저스)와 A.J.피어진스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마크 벌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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