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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도 유치 적극 지원

작성일: 2020.01.08 10:4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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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박양우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도 유치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으로 9일 출국한다. 

2012년 시작된 청소년올림픽은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린다. 한국이 이번 대회를 유치하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가 된다. 

역대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제1회), 2016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제2회)에서 펼쳐졌고 올해 스위스 로잔에서 제3회 대회가 열린다. 

제4회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지난해 6월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인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를 통해 개최지를 결정하는 첫 대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그동안 대회 유치 의향을 밝힌 여러 국가 가운데 한국 강원도의 대회 개최 계획의 타당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하고, 문체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과 지속해서 협상했다. 그 결과에 따라 강원도가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차기 개최지 후보로 상정될 예정이다. 

제135차 총회는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펼쳐지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다. 박양우 장관은 9일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후, 10일 제135회 총회에서 한국 정부 대표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를 위한 발표에 나선다. 

유승민 IOC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강원도 학생 최연우 양 등도 한국 대표단 발표에 참여한다. 

IOC 총회의 발표 내용과 결정 과정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올림픽 채널(www.olympicchannel.com)을 통해 볼 수 있다.

차기 개최지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9시)경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가 최종 발표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린다면 이 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넘어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강원도에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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