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지난해 여름에 놓쳤던 더 리흐트 영입 저울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21)를 눈여겨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놓쳤던 더 리흐트를 잊지 않고 있다'며 올여름에 다시 한번 접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지난해 7월 7천5백만 유로(993억 원)의 이적료에 유벤투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아약스(네덜란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4강으로 이끄는 등 어린 나이에도 대담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다양한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대리인인 미노 라이올라의 현란한 협상에 바르셀로나가 아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더 리흐트는 바르셀로나로 향한 프렝키 더 용과 동행하고 싶었지만, 라이올라의 선택은 유벤투스였다. 바르셀로나의 협상 자세가 나빴다는 이유에서다.
더 리흐트는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나폴리와 첫 경기에서 3실점 중심에 있었다. 유벤투스가 4-3으로 승리했지만, 기량에 대한 물음표가 붙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더 리흐트에게 꾸준히 선발 풀타임 기회를 줬지만, 아약스 시절과 비교해 수비에서의 정교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결국, 12월 들어서는 터키 출신 메리흐 데미랄에게 자리를 내줬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더 리흐트의 관심을 확인하기 위해 남은 시즌을 꾸준한 관찰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유벤투스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경기력을 꼼꼼하게 확인하겠다는 뜻이다.
물론 바르셀로나가 더 리흐트의 몸값을 감당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어있다. 더 리흐트는 8천10만 유로(1천41억 원)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더 리흐트를 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9천만 유로(1천170억 원)는 지불해야 내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