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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조 예선 돌입' 김인식 “선발 1+1 가능성 없다”

작성일: 2015.11.09 21:15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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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타이페이, 박현철 기자] “이대은(지바 롯데)이나 장원준(두산)을 (선발로) 고려 하고 있다. 둘이 같은 경기에서 1+1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제는 조별 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투수진을 운용해야 한다. 김인식 프리미어12 대표팀 감독이 8일 일본전에서 염두에 뒀던 선발 요원 1+1 카드를 접었다.

김 감독은 9일 대만 타이페이국제공항에서 인터뷰에 응한 뒤 8일 일본전 0-5 패배를 복기했다. “선발 김광현(SK)은 운이 없었다. 다만 60구 이후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 일찍 교체했다. 다음 경기부터는 선발투수가 5~6회를 책임지고 불펜 요원이 나오는 시나리오가 적절할 것이다”라는 것이 김 감독의 투수진 운용 계획이다.

한국은 11일 도미니카공화국과 B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선발에 대해 “이대은과 장원준을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올해 지바 롯데에서 선발-계투를 오갔던 투수고 장원준은 올해 두산 이적 첫해 12승을 올리며 이닝이터 명성을 재확인했다.

일본과 개막전에서 계획했던 1+1 투입은 없을 전망이다. 원래 김 감독은 일본전에서 유리하거나 박빙이 될 경우 김광현 다음 이대은을 계획했다. 그러나 김광현이 2⅔이닝 만에 강판하고 승계 주자가 있던 순간이라 조상우(넥센)를 내보냈다.

“선발이 5~6회까지 매 경기 막아 주는 것이 최고다. 이대은, 장원준 가운데 한 명이 도미니카전에 나오면 다른 투수는 그 다음, 그런 식으로 로테이션을 운용할 것이다. 1+1 투입 가능성은 없다.”

[사진] 김인식 감독 ⓒ 타이페이, 한희재 기자.

[영상] 한국 대표팀 대만 입성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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