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 계약 예정" 美 매체 보도
작성일: 2020.01.29 05: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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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가 29일(한국시간) "베이커 감독이 휴스턴 감독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부정 행위 스캔들에 휘말린 휴스턴이 베이커를 차기 감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아직 계약이 마무리되지는 않았다"고 알렸다.
매체는 "70세인 베이커 감독은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에 세 차례 올랐다. 그는 4팀을 이끌며 9번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내셔널리그 7번 지구 우승 경력이 있다. 휴스턴은 옳은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이번 오프 시즌 좋지 않은 의미로 뜨거운 팀이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전자 기기를 사용해 상대 팀 사인을 훔쳤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고발자는 휴스턴 투수였던 마이크 파이어스다.
메이저리그는 발칵 뒤집혔고 사무국은 조사에 나섰다. 사무국은 휴스턴에 500만 달러 벌금, 제프 르나우 단장, AJ 힌치 감독 1년 자격 정지, 2020년과 2021년 신인드래프트 1, 2라운드 지명권 박탈 징계를 내렸다. 휴스턴 구단은 르나우 단장, 힌치 감독을 경질했다.
베이커 감독은 1993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0년, 시카고 컵스에서 4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6년, 워싱턴 내션러스에서 2년을 보냈다. 22년 감독 경력 동안 1863승 1636패 승률 0.532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승률은 0.418(23승 32패)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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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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