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조2585억원…보라스 2020년 FA 고객 계약 성적 '대박'
작성일: 2020.01.28 05:0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현지 언론은 28일(한국 시간) 일제히 'FA 외야수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4년 6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세부적으로는 2020년 시즌 뒤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고 알렸다. 카스테야노스는 보라스의 마지막 대어급 FA 고객이었다.
보라스는 카스테야노스를 끝으로 2020년 FA 대어급 고객 7명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7명의 계약 총액은 10억7750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조2585억2000만 원이다. 보통 계약 총액의 5%를 수수료로 받으니 보라스는 올겨울에만 약 5388만 달러(629억3184만 원)을 벌었다.
지난달 3일 내야수 마이크 무스타카스와 신시내티의 4년 6400만 달러 계약이 신호탄이었다. 일주일 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원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7년 2억4500만 달러 계약을 터트렸다.
스트라스버그의 대형 계약을 이끌면서 올해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투수 게릿 콜의 몸값을 더 띄웠다. 콜은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역대 FA 투수 최고액 계약이었고, 연봉 3600만 달러 역시 역대 투수 최고액이었다.
곧이어 FA 내야수 최대어 앤서니 렌던까지 대박을 터트렸다. 렌던은 7년 2억4500만 달러를 받고 LA 에인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좌완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합의하며 1선발로 나설 기회를 얻었다. 투수 댈러스 카이클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년 55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4년째 옵션까지 포함하면 최대 740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마지막으로 카스테야노스까지 줄줄이 대박 계약을 이끌자 미국 야구팬들은 SNS에 "보라스는 정말 일을 잘한다" "보라스는 마법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