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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6득점'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꺾고 3연패 탈출

작성일: 2015.11.11 02:5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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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김민경 기자]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19-25, 21-25, 25-20, 15-13)로 이겼다. 최홍석이 26득점 공격 성공률 48%로 맹활약했고, 센터 박상하가 15득점, 박진우가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외국인 선수 군다스 셀리탄스는 20득점 공격 성공률 42.9%를 기록했다.  

최홍석과 박상하가 맹활약했다. 1세트 최홍석이 8점, 박상하가 6점을 올렸다. 우리카드는 1세트 초반 범실 3개를 쏟아 내면서 현대캐피탈에 1-5로 끌려 갔다.12-14에서 최홍석의 백어택과 박상하의 블로킹으로 14-14 동점을 만들었다. 16-16에서는 박상하의 속공 이후 군다스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면서 2점 차로 달아났다. 우리카드는 이 점수를 지키면서 25-22로 1세트를 따냈다.

군다스가 침묵하면서 2세트를 어렵게 풀어 갔다. 군다스는 2세트 1득점 공격 성공률 23.81%에 그쳤다. 현대캐피탈이 2차례 서브 로테이션 범실을 저지른 상황에서도 흐름을 뺏지 못했다. 18-20에서 오레올의 퀵오픈 이후 문성민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주면서 순식간에 4점 차로 벌어졌다. 우리카드는 19-25로 무력하게 2세트를 마쳤다.

3세트는 범실로 무너졌다. 우리카드는 16-13에서 이승현의 서브 범실과 최홍석의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한 점 차로 쫓겼다. 이어 군다스의 공격이 박주형에게 가로막히면서 16-16이 됐다. 19-20 이후에는 범실 4개를 쏟아 내면서 21-25로 세트를 내줬다.

군다스가 경기 후반 살아났다. 군다스는 4세트 5득점 공격 성공률 66.7%를 기록했다. 18-15에서 군다스가 연속해서 오픈 공격을 성공하면서 20-15로 달아났다. 우리카드는 5점 차를 유지하면서 5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센터진이 마지막 세트에 힘을 냈다. 4-3에서 박진우가 오레올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면서 5-3으로 달아났다. 7-6에서는 박진우의 속공에 이어 오레올이 군다스의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안테나를 건드려 9-6이 됐다. 11-10에서는 박상하의 속공으로 2점 차를 지켰다. 14-13에서는 최홍석이 백어택으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최홍석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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