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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하지 않는 마시알 비판, 솔샤르의 옹호 "피곤할거야"

작성일: 2020.02.03 09: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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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앙토니 마시알을 감쌌다.

맨유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득점 없이 비겼다. 

안방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답답한 경기를 치렀다. 팬들 역시 경기력에 불만족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공격수 마시알을 향해 특별히 비판의 강도가 높다. 결과가 나지 않으면서 마시알의 느슨해 보이는 경기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임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마시알을 팀에서 내치려고 했던 것 역시 같은 맥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2월 무리뉴 감독의 경질과 함께 솔샤르 감독이 부임하면서 마시알 역시 맨유에 잔류했다. 최근엔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 공백 속에 마시알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솔샤르 감독은 마시알을 감싸고 나섰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마시알은 모든 것을 쏟고 있다. 지난 8경기를 선발 출전했고, 내가 부임하기 전과 비교해서 20퍼센트 정도 더 뛰고 있다. 마시알이 그저 정신적으로 강해서도 아니고 전술적인 것도 아니다. 신체적인 면이다. 선수들은 뛰고 있다. 더 많은 지지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마시알은 1월 이후 치른 10경기에서 8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6경기를 풀타임 활약했다. 솔샤르 감독은 마시알의 체력이 떨어진 상황이라고 변호했다. 솔샤르 감독은 "마시알에게 필요할 땐 휴식도 줘야 한다. 너무 많이 뛸 것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래시포드가 부상이기 때문이다. 공격수로서 아주 짧은 순간에 해내지 못한다고 해도, 그건 큰 수비다. 마시알을 칭찬하고 그의 곁에서 지지할 것이며 행복하다. 마시알이 피곤하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훈련장에서 절대 대충하지 않는다. 마시알은 훈련과 경기 모두에서 그렇다"며 지지했다.

마시알은 2020년 들어 치른 8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리그1(3부 리그) 트랜미어로버스와 치른 FA컵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을 제외하면 단 1골만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공격적으로도 부진하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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