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로 끝날 경기" 바르사 세티엔 감독, 이기고도 고민
작성일: 2020.02.03 17:3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FC바르셀로나는 3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레반테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경기를 쉽게 푸는 것처럼 보였다. 전반 30분과 32분 안수 파티가 깔끔하게 2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경기는 후반전 요동쳤다. 바르사가 경기 주도권 장악에 애를 먹는 동안, 레반테가 반격을 노린 것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에 따르면 세티엔 감독은 "많은 것들에 만족스럽지만, 모든 것이 만족스럽진 않다. 너무 많은 슈팅을 줬다. 전반전은 아주 잘했지만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엔 경기 장악력을 조금 잃었다. 너무 많은 기회를 줬다. 하지만 팀의 경기력은 좋았다"고 평가했다.
바르사도 추가 골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쳤다. 리오넬 메시는 번번이 수비진을 모두 헤집어 놓고도 마무리에 실패했다. 앙투안 그리즈만 역시 좋은 움직임으로 골문까지 가고도 마무리엔 실패했다. 두 선수의 득점이 나왔다면 더 편하게 경기를 이끌 수도 있었다.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결국 후반전 고전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레반테가 기록한 5개 유효 슈팅은 모두 후반전에 나왔고 경기 종료 직전 결국 1골을 만회했다. 레반테가 후반전 허공에 날린 찬스들까지 더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
세티엔 감독은 "위기가 많았던 것에 걱정스럽다. 우리도 많은 기회를 잡았고 그것을 잘 활용했다. 그것이 중요하다. 8-2나 혹은 8-3 정도로 끝날 수도 있었다"면서 일단 승리한 것에 위안을 삼았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