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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선발 제외, 구보에게 시련 왔다“ 日 매체 탄식

작성일: 2020.02.04 02: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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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보 다케후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구보 다케후사(18, 마요르카)의 선발 행진이 멈췄다. 꾸준한 선발 뒤에 3경기 교체 출전인데 일본 매체는 적잖게 실망한 모양이다.

구보는 지난해 여름 FC도쿄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에 입단했다. 출전 시간을 위해 레알에 임대를 요청했고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마요르카는 리그 17위로 하위권이지만 리그 12라운드부터 19라운드까지 선발 출전하며 일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리그 20라운드 발렌시아전부터 벤치에서 출발했다. 결장은 없었지만 일본은 못내 아쉬운 모양새다. 3일 일본 매체 ‘제이 스포츠’는 “겨울 휴식기가 끝나고 그라나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계속 교체로 뛰고 있다”라고 알렸다.

스페인 현지 기자도 인용했다. ‘아스’ 가브리엘 기자에게 구보를 묻자 “최근에 선발을 벗어났다. 브레이크가 걸린 느낌이다.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다. 물론 팀은 나쁘지 않다. 경기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 좋은 때도 나쁜 때도 있다”라고 답했다.

일본 매체는 현지 기자 분석을 시련으로 해석했다. “구보에게 시련이 오고 있다. 어려운 시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골을 넣으면 상황이 변하지 않을까”라며 아쉬워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보는 마요르카 1년 임대 뒤에 레알로 복귀하지 않고, 다른 임대를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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