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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할 건 한다'…네이마르, 부상에도 생일 파티 강행

작성일: 2020.02.04 07:2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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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감독이 네이마르의 생일 파티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면서도 선수를 감쌌다. 특히 네이마르가 부상이 있는 와중에도 파티를 열어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네이마르는 3일(한국 시간)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지인들을 비롯해 동료들이 참석했다. 에디손 카바니, 멤피스 데파이, 마르코 베라티 등이 참석했다. 낭트 원정 경기를 앞두고 파티를 열어 언론과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생일 파티 후 네이마르가 늑골 부상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판은 커졌다. 생일 파티 하루 전 몽펠리에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나 생일 파티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낭트전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는 19일에 있을 도르트문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경기 전 생일 파티를 하는 것은) 좋은 준비라고 할 수 없다. 확실히 그렇지 않다. 하지만 난 항상 선수들을 보호하려 한다. 이번 일은 마냥 보호가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단순히 '옳다, 그르다'로 볼 문제가 아니다"며 일단 네이마르를 감쌌다.

투헬 감독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두고 나쁜 말이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기 때문에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비판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판단했다.

이어 "생일 파티에 갔으나 집이나 벤치에 두지는 않겠다"며 생일 파티를 연 네이마르와 참석 선수에 대한 조치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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