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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PL 심판 "스털링 반칙, 퇴장감은 아니야"

작성일: 2020.02.04 09: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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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스털링(왼쪽)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심판 더못 갤러거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의 반칙이 퇴장감은 아니라는 생각을 밝혔다.

맨시티는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토트넘에 0-2로 패했다. 맨시티가 경기 내용은 좋았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장면은 전반 13분에 나왔다. 스털링이 델레 알리에게 발바닥을 보이는 태클을 했다. 주심의 판정은 경고였고, VAR 심판 역시 주심의 판정을 존중했다.

하지만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스털링의 반칙은 퇴장이 맞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2007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심판으로 활약한 더밋 갤러거는 주심의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옳은 판정이었다. 라이브로 경기를 봤을 때도 경고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갤러거는 "리플레이를 봤을 때 퇴장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나, 다시 보니 여러 요소가 있었다. 물론 보기에 좋은 반칙은 아니었으나 알리는 공을 갖고 있었고, 스털링은 스터드를 들었으나 확실히 공을 향해 발을 내밀었다. 강한 태클을 하겠다는 의도가 보이지 않았고, 이것이 스털링을 구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퇴장감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갤러거는 "확실히 좋은 태클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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