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프랑스 레전드 뒤가리, 음바페 비판 "부패한 행동. 버릇없는 아이같았다"

작성일: 2020.02.04 11:3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투헬 감독과 음바페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버릇없는 아이같은 행동이었다. 존중심이 결여된 부패한 행위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크로스토프 뒤가리가 프랑스 방송 RMC 스포르에 출연해 프랑스 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2, PSG)의 최근 행동을 비판했다.

음바페는 지난 주말 몽펠리에와 2019-20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 경기 후반 23분에 교체 명령을 받자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며 토마스 투헬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

벤치에 돌아가서도 화가난 표정으로 한동안 분을 삭이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를 비판했다. 투헬 감독은 주중 리그 경기를 위해 음바페를 쉬게 했으나, 음바페는 리그앙 득점왕 경쟁을 노리는 와중에 자주 자신이 조기 교체되는 것에 불만을 표했다.

뒤가리는 RMC 스포르와 인터뷰에서 "음바페의 행동을 봤다. 나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버릇없는 아이같았다. 부패한 행동"이라고 질타했다.

뒤가리는 "킬리안을 좋아한다. 항상 그의 플레이를 보고 싶어한다"면서도 "이런 행동을 보는 것은 괴롭다. 투헬 감독은 물론 벤치에 있던 이카르디, 카바니 등 다른 동료들에 대해서도 존중심이 결여된 행동이다"라고 했다.

뒤가리는 "음바페가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