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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마에다, 좌타자 약점 극복하면 PS 선발 목표 가능"

작성일: 2020.02.05 07:1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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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마에다는 우타자 상대로는 매우 강하지만, 좌타자에게는 고전하는 경향이 있었다."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야구부문 사장이 우완 마에다 겐타(32)가 생각해볼 숙제를 줬다. 마에다는 올해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지킬 예정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리치 힐(미네소타 트윈스)이 이적하면서 마에다가 채워줘야 할 몫이 커졌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블루'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겪긴 했지만, 여전히 강하다. 워커 뷸러와 클레이튼 커쇼가 한번 더 원투펀치를 맡고 마에다, 훌리오 유리아스, 그리고 5선발은 스프링캠프 경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마에다에게 주목했다. '마에다는 다저스에서 5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는 불펜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그는 올해 다시 선발투수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 그는 최근 3시즌 동안 이 패턴을 반복했지만, 영구적으로 선발투수로 나서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지난달 진행한 구단 펜페스트에서 취재진과 만났을 때 마에다가 좌타자 약점을 보강하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에다는 메이저리그 통산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199/피출루율 0.251/피장타율 0.339를 기록했는데, 좌타자 상대로는 0.257/0.330/0.436으로 기록의 차이가 컸다. 

프리드먼 사장은 "마에다는 30~32경기에 선발 등판하고, 포스트시즌에도 선발 4명 가운데 한 명으로 뛰는 게 목표다. 그렇게 되면 정말 훌륭할 것이다. 그가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에다는 데뷔 시즌인 2016년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11패), 평균자책점 3.48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이후 선발로 30경기 이상 나선 적이 없다. 포스트시즌에는 3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평균자책점 6.84, WHIP 1.78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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