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방송인 오정연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는 첫 영화 크랭크인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무술과 와이어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정연은 "와이어가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다. 더 연습해야겠다"라며, "영화 장르가 액션은 아니다. 블랙코미디인데 액션 장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오정연 멋지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정연은 영화 '고수가 간다' 주연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며, '고수가 간다'는 친구 인생을 망친 이를 제거하고자 주인공 고수(오정연)가 킬러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