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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나카타 끝내기' 일본, 멕시코에 진땀승

작성일: 2015.11.11 22:5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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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이 2연승으로 B조 선두가 됐다. 멕시코와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로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일본은 11일 대만 텐무구장에서 열린 WBSC(세계 야구-소프트볼 연맹) 프리미어12 B조 멕시코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나카타 쇼가 역전 홈런과 끝내기 안타로 맹활약했다. 

1회 탈삼진 2개를 곁들여 공 13개 삼자범퇴로 마친 마에다는 2회 선두타자 로베르트 로페즈에게 홈런을 맞았다. 후속타자 야디어 드레이크에게는 내야안타와 2루 도루를 허용했고, 움베르토 소사에게 볼넷을 주는 등 고전했다.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했다.

마에다가 솔로 홈런을 맞은 뒤 추가 실점을 막자 일본 타선이 경기를 뒤집었다. 2회말 1사 1루에서 나카타가 2-1을 만드는 좌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일본은 3회 선두타자 아키야마 쇼고와 사카모토 하야토의 연속 안타, 나카무라 다케야의 고의4구로 만루를 채웠다. 여기서 쓰쓰고 요시토모가 1타점 적시타, 나카타가 중견수 쪽 희생 플라이를 쳐 4-1로 달아났다.

나카타의 활약은 4-2 앞선 5회에도 이어졌다. 사카모토와 쓰쓰고의 안타 이후 2사 1,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마에다는 4회까지 공 77개를 던지고 안타 5개를 맞는 등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좁은 스트라이크존 탓에 파울로 커트되는 공이 많았다. 5회는 공 9개로 막았고, 5이닝 5피안타 2실점 이후 교체됐다. 두 번째 투수 니시 유키는 1이닝 1실점, 세 번째 투수 오노 유다이는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일본은 마키타 가즈히사, 마스이 히로토시, 사와무라 히로카즈를 내보냈다. 1점 차 리드에서 9회 등판한 요미우리 마무리투수 사와무라가 블론 세이브를 저질렀지만, 9회말 공격에서 나카타가 1사 1,2루 기회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다. 


[사진] 나카타 쇼 ⓒ 한희재 기자

[동영상] 일본-멕시코 하이라이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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