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대회 4안타 5타점' 히메네스, 한국 '경계대상 1호'
작성일: 2015.11.12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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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1일 대만 타오위안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도미니카공화국과 B조 예선에서 10-1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일본전부터 이어온 15이닝 연속 무실점은 이대호의 2점 홈런으로 깨졌고 홈런을 시발점으로 폭발하며 7회부터 9회까지 10득점을 올리며 도미니카공화국을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1승 1패가 된 한국은 12일 타오위안에서 베네수엘라와 3차전을 치른다.
8강 진출에 필요한 승수는 3승이다. 한국의 남은 조별 예선 일정은 베네수엘라, 멕시코, 미국전이다. 지난 8일 한국에 5-0으로 승리한 일본을 패배위기까지 몰고 가며 '도깨비팀'으로 떠오르는 멕시코와 '야구 종주국'을 자부하는 미국을 만나기 전에 승리를 챙기는 것이 한국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10일 멕시코에 4-6으로 졌다. 그러나 11일 미국을 7-5로 꺾으며 1승 1패가 됐다. 베네수엘라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는 지난 2014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뛰었던 루이스 히메네스다.
지난 2014년 히메네스는 KBO 리그에서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14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부상하며 전열에서 이탈했고 태업 논란까지 더해졌다. 그러나 국가대표팀에서는 중심 타자로 제 몫을 하고 있다.
히메네스는 대회 2경기 모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타수 4안타(1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미국전에서 스퀴즈번트로 타점을 올리기도 했고 2루에서 3루 도루에 성공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이 8강 진출 우선 과제는 베네수엘라전 승리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경계대상 1호는 히메네스다.
[사진] 프리미어12 대표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영상] 미국전 도루 후 득점하는 히메네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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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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