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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김인식 "우규민, 실전 감각 회복 위해 투입"

작성일: 2015.11.12 16:33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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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타오위안, 박현철 기자]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이 베네수엘라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12일 대만 타오위안국제야구장에서 열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예선 B조 베네수엘라전에서 13-2, 7회 콜드게임 승리로 거뒀다. 대회 첫 콜드게임 승리를 한국이 따냈다.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이대은이 5이닝 2실점, 우규민이 1이닝 무실점, 이태양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2홈런 포함 장단 14안타를 몰아쳤다.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재균(롯데 자이언츠)은 멀티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해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김인식 감독은 경기 후 "크게 이길 수도 있고 박빙으로 이길 수도 있다. 경기 초반에는 어제(11일) 후반 이후로 타선이 터져서 많은 득점을 하게 됐다. 그래서 오랜만에 이틀 연속 다득점을 올렸다"고 2연승 한 소감을 말했다.

김 감독은 선발 후보였던 우규민이 이대은에 이어 6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것에 대해 "손바닥을 다쳤던 우규민은 많이 나아졌고, 앞으로 등판 계획을 정하기 위해서라도 공을 던져 봐야 하니 실전 감각을 회복하라고 던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감독은 휴식일 훈련 일정에 대해서 "우리는 내일 하루 휴식일로 잡았다. 선수들이 많이 피곤해 하고 몸이 아픈 선수들이 한두 명 나오기 때문이다"며 "이용규, 민병헌이 다쳐서 처음부터 빼고 했다. 이 선수들의 회복도 중요해서 내일 하루 쉰다"고 밝혔다.

한국은 13일 휴식일을 가진 이후 14일 멕시코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 김인식 감독 ⓒ 스포티비뉴스 타오위안,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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