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김현수 "대호, 병호 형 있어 편하게 쳤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대호 형이랑 (박)병호 형이 뒤에 있으니까 진루타만 치자는 생각이었다."
김현수는 12일 대만 타오위안에서 열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예선 B조 베네수엘라와 경기에서 공격의 흐름을 이어 가는 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김현수는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로 3타점을 올린 황재균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의 선취점을 뽑았다. 김현수는 1회 무사 1, 2루에서 우중간 담장을 맞추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한국에 2-0 리드를 안겼다. 김현수는 "1회부터 기회가 왔는데, 볼카운트가 제가 유리하다 보니까 빠른 공이 들어와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일본과 개막전에서 0-5로 진 이후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1일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0-1로 끌려 가던 7회 이대호가 역전 투런포로 공격 물꼬를 트면서 타선이 살아났다. 김현수는 "(대회 초반 부진으로) 부담이 컸다"며 "(이대호의) 홈런이 터지면서 선수들이 다 같이 나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타격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더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은 베네수엘라에 13-2, 7회 콜드게임 승리를 챙기며 대회 성적 2승 1패를 기록해 B조 2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오는 14일 멕시코와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영상] 김현수 인터뷰 ⓒ 타오위안,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김현수 ⓒ 인터뷰 영상 캡처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