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2 REVIEW] '이재성 FT' 킬, 진흙탕 싸움서 하이덴하임에 0-1 패…5위 제자리걸음
작성일: 2020.02.22 22:53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홀슈타인 킬은 22일(한국 시간) 독일 킬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2(2부 리그) 23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에 0-1로 패했다. 킬은 승점 33점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고 서영재의 교체 출전은 불발됐다.
폭우 속에 경기장 환경이 좋지 않았다. 물이 고이고 땅이 질어지면서 공이 구르지 않는 곳이 있었다.
일진일퇴의 경기 양상 속에 홈 팀 킬이 좋은 장면을 몇 차례 만들었다. 전반 11분 야닉 세라의 헤딩 슛은 골대를 넘었다. 전반 23분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한 킬은 파비안 리스의 크로스에 살리흐 외즈칸이 쇄도했다. 외즈칸의 다리에 맞고 굴절된 것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케빈 뮐러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5분 세라가 스루패스를 절묘하게 잡아두고 슈팅을 시도했으나 약했다.
킬도 아찔한 위기를 넘겼다. 전반 31분 이오니아스 겔리오스 골키퍼가 볼을 처리하려다가 실수로 뒤로 넘긴 상황이었지만, 패트릭 마인카의 헤딩슛이 유효 슈팅이 되지 않았다.
전반 43분 이재성이 과감한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에도 치열한 흐름이었다. 경기장 여건상 세밀한 플레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압박을 강력하게 펼치면서 힘싸움을 벌였다. 후반 21분 외즈칸의 헤딩 패스를 세라가 슈팅했지만 발에 정확히 맞지 않았다.
킬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후반 30분 팀 클라인디엔스트에게 완벽한 헤딩 찬스를 내줬지만, 정확하게 머리에 맞지 않아 실점을 면했다. 후반 32분 모리스 물타우프의 크로스를 노르만 토이어카우프가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킬이 반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40분 이재성의 절묘한 왼발 크로스는 엠마뉴엘 이요하의 발에 닿기 전 골키퍼에게 차단됐다. 킬은 결국 하이덴하임의 극단적인 수비를 넘지 못하고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