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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무력 시위' 러프 2루타 3개 폭발…OPS 1.525

작성일: 2020.03.09 13: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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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자 다린 러프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러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러프는 3타수 3안타(2루타 3개)로 활약했다. 수비에서는 1루수와 좌익수, 다시 1루수를 뛰며 제 몫을 다했다.

3회말 1사 주자 없을 떄 타석에 나선 러프는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리고 출루했다. 이어 에반 롱고리아 좌전 안타 때 득점했다. 5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두 번째 타석에 나선 러프는 다시 중견수 쪽으로 2루타를 터뜨렸고 헌터 펜스 2루타 때 득점했다. 7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다시 2루타를 뽑았다. 

2017년부터 삼성 라이온즈 4번 타자로 3년 동안 활약한 러프는 KBO 리그 통산 타율 0.313, 86홈런, 350타점을 기록하고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스프링캠프 초청장을 손에 넣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1루수는 브랜든 벨트, 좌익수는 알렉스 디커슨이 자리를 잡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머큐리뉴스'는 8일 보도에서 33살 나이가 걸림돌이라는 지적을 하면서도 "러프 자리가 없지만 샌프란시스코가 그를 오래 볼 방법을 찾고 있다"고 알렸다.

이날 활약으로 러프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2루타 4개, 3홈런 8타점, OPS 1.525다. 샌프란시스코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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