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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의 비전 "영덕을 유소년축구 메카로"

작성일: 2015.02.02 16:0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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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영덕, 김덕중 기자] 아직은 쌀쌀한 2일 경북 영덕.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MUPC) 제 51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경북 영덕서 벌써 5년째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의 남다른 축구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다.

강진중과 한양중의 저학년부 결승전 하프타임. 잠깐의 시간을 내서 SPOTV NEWS와 만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은 1000년의 맛을 지닌 대게는 물론이고, 95km 해안절경의 블루로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나 FC서울의 김진규 등이 이 곳 출신이다. 211개 팀이 참가한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통해 영덕을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영덕은 전국의 중·고·대학팀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 어린 선수들이 축구를 배우기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 또한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측정평가연구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영덕서 열린 제 50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은 약 430억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진 군수는 축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소년 축구특구 추진 등의 남다른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영덕에서 이번 대회 말고도 MBC 유소년 대회, 유소년 국제대회 등이 곧 개최된다. 오늘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영덕 군민들의 유소년 축구에 대한 열정히 대단히 높다"라며 "어린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의 대들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이희진 영덕군수. 사진 한희재
[영상] 이희진 군수 인터뷰. 영상 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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