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수비수 "무리뉴 감독 짜증나 보이더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토트넘 수비수 앨런 허튼은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에 짓밟힌 11일(한국시간) 경기를 지켜봤다.
그리고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짜증났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날 토트넘은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0-3으로 지면서 1·2차전 합계 0-4로 탈락했다.
경기가 끝나고 허튼은 스카이스포츠뉴스에 "솔직히 말하자면 무리뉴 감독이 터치라인에서 조금 짜증나 보였다"고 말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빠지면서 토트넘은 두 단계 위 팀과 경기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난달 라이프치히와 1차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팔 부상으로 빠지면서 순식간에 공격수 둘을 잃었다.
게다가 2차전 직전 스티브 베르바인마저 부상하면서 공격수가 사실상 전멸했고 어쩔 수 없이 미드필더 델리 알리를 원톱으로 기용했다.
허튼은 "토트넘은 실제로 고군분투했다. 정말 힘든 시기고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도 쉽지 않다"며 "그런데 무엇보다 토트넘은 실점이 많았다.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 진짜 문제다. 지금 무리뉴 팀에선 그런 기대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이 빠진 뒤 라이프치히와 1차전을 시작으로 지난 6경기에서 토트넘은 11점을 줬고 2무 4패로 부진했다. 외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데뷔한 이후 6경기에서 가장 나쁜 기록.
무리뉴 감독은 "큰 부상이 연이어 나왔을 때도 화를 낸 사람은 없었다"며 "선수들을 탓할 수 없다.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출신 오른쪽 수비수인 허튼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토트넘에 몸담았다. 2007-08 시즌엔 이영표와 함께 하기도 했다.
이후 허튼은 선더랜드를 거쳐 아스톤빌라로 이적했고 노팅엄 포레스트, RCD 마요르카, 볼턴으로 임대 다녔다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스톤빌라에서 은퇴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