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후보들이 토트넘 베스트11" 무리뉴 자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벤치에 앉아 있다가 후반 87분 교체 투입된 라이프치히 RB 공격수 에밀 포르스베리는 토트넘 골망을 단 3분 만에 흔들었다.
포르스베리에게 경기 세 번째 골을 얻어맞은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라히프치히와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0-3으로 무릎을 꿇었고, 1·2차전 합계 0-4로 탈락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부상을 이겨내지 못한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라이프치히 선수들로 토트넘 선발 명단을 짤 수 있겠다고 씁쓸해 했다.
"물론 라이프치히는 8강 자격이 있다. 하지만 핵심 선수가 5~6명 빠지면 어느 팀이나 힘들다"며 "지금은 라이프치히 벤치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내 팀에서 뛸 수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주포 해리 케인을 잃었고 라이프치히와 1차전 직전에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2차전에 이 없이 잇몸으로 나서려 했더니 이번엔 또 다른 공격수 스티브 베르바인이 다쳤다. 공격뿐만 아니라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토트넘은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날까지 6경기 성적이 2무 4패가 됐다. 무리뉴가 감독이 된 이후 가장 나쁜 6경기 성적표다.
무리뉴 감독은 "지금 우리 선수단으론 앞으로가 더욱더 어려울 것이다. 내일 사라질 문제가 아니다"며 "일요일까지 완전히 회복할 수 없겠으나 쉴 수 있는 최소한 기간이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관점에선 대응할 수 있다.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미드필더 델리 알리는 "부상 선수 상황을 핑계 대선 안 된다"며 "토트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승점 41점으로 8위까지 내려앉은 토트넘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오는 15일 리그 경기를 치른다. 맨유와 승점 차이는 4점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