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과 하라 감독이 본 산체스 무실점 "일본 공인구 적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변명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산체스는 시범경기에 3번 등판해 모든 경기에서 실점했다. 7⅔이닝 동안 13피안타(2홈런) 11실점 9자책점, 평균자책점은 무려 10.57에 달한다. 마지막 경기였던 7일 오릭스전마저 3⅔이닝 3볼넷으로 흔들렸다.
고전하던 산체스는 21일 연습경기에서 드디어 무실점에 성공했다. 요미우리가 8-0으로 이긴 DeNA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 4개 가운데 내야안타가 2개였다. 2회에는 무사 1, 2루에서 땅볼 유도로 위기를 벗어나는 등 스스로 그렸던 투구를 실현했다.
일본 슈칸베이스볼은 "선발 로테이션 보강이 숙제였던 요미우리가 많은 수확을 얻은 경기"라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산체스의 무실점이 고무적인 결과다.
슈칸베이스볼은 "일본 공인구가 손에 붙지 않아 시범경기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57로 계속 불안감을 보였고, 주위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21일 DeNA와 경기에서는 최고 154km 직구를 비롯해 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로 3이닝 무실점을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오랜만의 등판이었는데도 컨디션을 잘 맞췄다. 여러 구종을 선보였다"며 "기대가 큰 투수"라고 밝혔다. 하라 감독은 산체스가 공인구 적응만 마치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예견했었다.
산체스는 "내 장점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땅볼을 유도했다. 연습경기도 소중하게 여기면서 개막에 맞게 준비하겠다. 더 발전하겠다"며 웃었다.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