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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KBO, 개막일 4월 20일 이후로 재차 연기…4월 7일부터 연습경기 TV 생중계

작성일: 2020.03.24 13:4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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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이사회 장면. ⓒKBO,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KBO, 고봉준 기자] KBO가 올 시즌 개막을 다시 미뤘다.

KBO는 24일 10개 구단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개막 일정을 논의했다. 4시간 가까이 진행된 희의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개막의 4월 20일 이후 연기였다.

앞서 KBO는 10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달 28일 예정이던 개막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19가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등 전 세계로 퍼지고 말았다. 그리고 제2차 이사회가 열린 24일 오전에는 2020도쿄올림픽의 개막 1년 연기 가능성이 외신을 통해 제기되면서 KBO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다.

도쿄올림픽 진행 여부가 결론 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사회를 연 KBO는 일단 개막을 4월 말로 미뤘다.

KBO 관계자는 “야구팬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규시즌 개막을 4월 20일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다만 구단들 사이의 연습경기는 4월 7일 이후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KBO,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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