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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영상] 선수들 당황하게 만든 이상한 대회, "말도 안 돼"

작성일: 2015.11.17 01:44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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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타이중, 배정호 기자] 프리미어12 대회를 주최한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측의 미숙한 운영이 논란이다. 

일본은 4강에 진출할 경우 휴식일 하루가 주어지고 캐나다를 4-3으로 꺾고 4강에 오른 멕시코, 미국-네덜란드 승자가 연전을 치르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일정 편법을 썼다. 대회 중간에 일정을 바꿔 한국 대표팀을 약간 당황하게 만든 일본의 '꼼수'가 나온 것이다. 


대표팀 선수들은 16일 쿠바와 8강 경기 전까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강민호는 일정 변경 소식에 “말도 안 됩니다. 차라리 푸에르토리코가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푸에르토리코가 올라오면 예정대로 금요일에 할 수 있지 않나”며 어이없어했다.

준결승 일정은 일본과 푸에르토리코의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최종결정됐다. 한국과 일본의 4강전은 19일에 미국과 멕시코의 4강전은 20일에 열린다. 일본 방송사 요청으로 오후 7시 8분으로 예정됐던 한국과 일본의 경기 시작 시간도 오후 7시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30분 비행기로 대만 타이페이에서 일본 도쿄로 이동한다.

[영상] 강민호 반응 ⓒ 스포티비뉴스, 타이중 배정호 기자

[사진] 영상캡쳐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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