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승호가 남다른 우정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와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의 뜻밖의 친분이 드러난 것.
유승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스타 진님. 커피 잘 마시겠습니다. 대배우 유승호 올림"이라며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진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 유승호는 ‘대배우님(유승호)께 월드스타(방탄소년단 진)가 바칩니다’라는 글귀와 진의 얼굴이 담겨있는 현수막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들의 뜻밖의 친분에 팬들은 물론, 누리꾼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비슷한 또래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큰 사랑을 받는 점마저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이 친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농담하기도 했다. 더불어 자신들을 ‘대배우’ ‘월드스타’라며 겸손 없이 넘치는 자신감도 사랑스럽다며 말하고 있다.
유승호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초능력의 형사 동백 역으로 열연 중이고, 방탄소년단은 오는 30일(현지 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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