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귄도안, "시즌 종료 시 리버풀 우승, 강등팀 없어야"
작성일: 2020.03.30 15:3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리버풀이 우승하는 게 공정하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9)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되지 못할 경우 리버풀이 우승 타이틀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귄도안은 독일 방송 ZDF가 29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스포스인으로서 공정해야 한다"며 30년 만이 우승을 눈 앞에 뒀던 리버풀이 코로나19로 시즌이 취소된다고 해서 타이틀을 잃어선 안된다고 했다.
귄도안은 "여러 다른 의견이 있지만 아주 좋은 시즌을 보낸 클럽의 좋은 결과가 취소되어선 안된다"며 비상했던 리버풀의 2019-20시즌이 역사에서 사라져선 안된다고 했다.
리버풀은 2019-20시즌이 3월 중단되기 전까지 29경기에서 27승 1무 1패를 기록, 승점 82점을 얻었다. 잔여 경기에서 2승만 거둬도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한 상황에 시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다.
리버풀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이가 25점이나 벌어져 있어 챔피언으로 인정해도 이의제기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귄도안은 이와 반대로 다른 순위, 특히 강등권의 경우 그대로 결정하긴 어렵다고 했다. 귄도안은 "잘하지 못한 팀들, 특히 강등권의 팀들의 경우 이 순위로 리그를 마쳐선 안된다"고 했다.
실제로 강등권 팀들의 경우 잔여 경기 결과로 충분히 상황이 바뀔 여지가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4월 30일까지 연기됐으나 추가 연기가 유력한 상황이다. 영국은 30일 현재 19,5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1,228명이 사망했다.
구단 관계자 감염이 확산되면서 리그 재개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6월 재개, 7월 종료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