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시 린가드(27)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예정이다.

영국 언론 미러6(한국 시간) “제시 린가드가 아스널의 관심 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최근 린가드는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다. 아스널은 임대생 다니 세바요스가 떠나는 자리를 린가드로 메운다는 계획이이었다.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린가드가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아스널의 관심으로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린가드는 맨유를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에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울  것을 각오했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린가드는 맨유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계약기간을 모두 보낼 예정이다. 린가드는 내년이면 계약이 끝나는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34경기에 나섰지만 절반에만 선발로 나섰다. 공격 포인트는 31도움뿐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오면서 완전히 벤치로 밀려났지만 린가드는 맨유에서 다시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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