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티모 베르너에게 조언을 전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6(한국 시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티모 베르너가 리버풀의 제안을 거절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적 첫 시즌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215도움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5경기에서 2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대표적이다. 두 팀은 새로운 공격수를 원하고 있고, 베르너를 주시하고 있다. 베르바토프는 선택을 앞두고 있는 베르너에게 조언을 전했다.

베르바토프는 뮌헨이 베르너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처럼 빅클럽이다.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분데스리가를 점령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 굉장히 현명한 이적이다. 그는 리그를 알고 있고, 그들도 그를 알고 있다. 또 익숙한 환경에서 더 적응이 쉽다. 한 가지 의문점은 가서 레반도프스키, 그나브리, 코망, 아마 사네 등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래도 잉글랜드로 가는 것보다 낫다. 리버풀 전방 3(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은 너무 좋다고 말하며 뮌헨 이적을 추천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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