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vs 게이치 붙는다…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UFC는 7일(이하 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빕 대신 게이치가 UFC 249 메인이벤트에 오른다. 토니 퍼거슨(36, 미국)과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오는 4월 19일 열리는 UFC 249는 애초 하빕과 퍼거슨이 메인이벤터로 낙점 받았다. 둘은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주먹을 맞댈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빕이 지난달 27일 날벼락을 맞았다. 러시아 정부가 내린 국경 봉쇄 조치에 발목 잡혔다.
고향인 러시아령 다게스탄에서 훈련을 이어 갔던 그는 미하일 미스슈틴 러시아 총리가 발표한 정부령 탓에 꼼짝없이 러시아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됐다.

하나 대회가 순조롭게 열릴지는 미지수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는 "아직 대회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 ESP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서부 해안도시에 장소를 잡았다는 설이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되거나 (UFC가) 밝힌 건 없다"고 적었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 주장은 일관적이다. 오는 4월 예정대로 대회를 열 것이며 "정상 개최를 확신한다"는 주장을 줄곧 해왔다.
UFC 라이트급 랭킹 1위인 퍼거슨은 12연승 중인 강자. 통산 전적을 25승 3패로 쌓은 베테랑 파이터다.
최근 맞대결 무산을 포함해 하빕과 5차례나 만남이 추진됐으나 모두 어그러졌다. 5번 가운데 3번은 타이틀전이었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지만 매번 엇갈렸다. 게이치를 잡고 다시 한 번 하빕과 사전 기자회견을 꾸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게이치는 UFC 데뷔 첫 타이틀 샷을 거머쥐었다. 최근 옥타곤 3연승으로 흐름이 좋다. 3경기 모두 1라운드 (T)KO로 끝냈을 만큼 결과와 내용 두루 훌륭했다. 과거 WSOF 시절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두른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