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 "커리, 역대 20번째 선수…농구를 바꿔놨다"
작성일: 2020.04.13 15: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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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은 11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커리는 역대 최고의 선수 20위 안에 드는 선수다. 그는 농구를 바꿔놨다. 지금은 미드레인지를 던지는 선수가 없어졌고, 모두 3점슛을 던지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NBA의 최근 트렌드는 페이스 & 스페이스(Pace & Space)다. 빠른 템포에서 공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 됐다. 선수들의 기동력과 3점슛 능력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이 트렌드는 2000년대 중반 피닉스 선즈의 마이크 댄토니 감독 농구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스티브 내시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중심으로 7초 안에 공격을 마무리한다는 SSOL(Seven Seconds or Less) 전략을 들고나왔다.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이 스몰라인업을 극대화했다.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누구보다 3점슛을 많이 던졌고, 적중률도 상당히 높았다. 커리가 그 중심에 있었다. 일반적으로 공이 없는 움직임을 통해 슛을 던지는 것뿐만 아니라 수비수를 앞에 달고 던지는 외곽슛도 많이 펼쳤다.
역대 최고의 3점슈터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 시즌 최다 3점슛 성공(402개), 단일 플레이오프 시즌 최다 3점슛(98개), 파이널 한 경기 최다 3점슛 성공(9개), 3점슛 연속 성공 경기(157경기) 등 여러 신기록을 남겼다.
한편 커리는 여러 발자취를 남긴 슈퍼스타다. NBA 우승 3회, 정규 시즌 MVP 2회, 올-NBA 퍼스트팀 3회 선정 등 각종 업적을 남겼다. 커리어 통산 699경기 동안 23.5점 4.5리바운드 6.6어시스트 1.7스틸 FG 47.6% 3P 43.5%를 기록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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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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