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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밴드 써플, 감성 발라드로 도전장…가요계 '뉴트로' 바람 예고

작성일: 2020.04.21 10:12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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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써플. 제공|네끼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이돌 댄스 음악과 트로트 음악이 주류로 자리 잡은 현 가요계에 감성 발라드로 과감하게 출사표를 낸 밴드 써플(Surple)이 가요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타리스트 정영빈, 베이시스트 차범진과 시즌 보컬 임경만으로 구성된 써플은, 지난 13일 '펑펑'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싱글을 발표했다. 이후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펑펑'을 선보였다.

'펑펑'은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에 슬프고 아름다운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로, 2020년의 현 가요계에선 희소성이 강한 발라드곡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이 곡에 반응 하는 주요 대상은 2~30대 여성으로 마치 2000년대 초중반 밴드의 대중화를 시작을 알렸던 버즈의 음악을 듣는 느낌이라는 감상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 한 멤버들이 자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하며 퀄리티 높은 곡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작곡 능력 때문에 가요 관계자들 또한, 써플의 대해 기대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소속사 네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살아온 날들의 반 이상을 음악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미 음악적 내공과 실력은 여느 뮤지션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대형 기획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의 신인 가수인 경우 공중파 음악 방송의 출현은 대체로 단발성을 이어지는데 반해 써플은 연이은 출연 섭외를 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감성적 발라드가 희귀한 요즘 써플의 등장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뉴트로 바람이 기대된다고 가요 관계자들은 말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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