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는 13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세르지 오리에에 현금을 더해 알렉스 산드로 영입을 제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수비 보강을 위해 세리에A 무대를 살피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산드로 영입을 원한다. 산드로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63억 원). 토트넘은 이 금액을 낮추기 위해 오리에를 제안할 예정이다.
오리에는 이번 시즌 2골 7도움을 기록했지만 불안한 수비력과 부정확한 크로스로 토트넘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또 토트넘은 오른쪽 풀백에 아탈란타 수비수 티모시 카스타뉴를 주목하고 있다. 24살 벨기에 수비수 카스타뉴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토트넘은 데 실리오도 영입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