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즈, 이제 누구와 싸울까…"후보는 5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다시 눈앞에 뒀다.
블레이즈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ESPN 11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7위 알렉산더 볼코프(31, 러시아)를 5라운드 종료 3-0 판정(49-46, 48-47, 48-46)으로 이겼다.
헤비급 대표 샛별 입지를 굳혔다. 그간 알리스타 오브레임(스트라이크포스, 드림) 주니어 도스 산토스(UFC) 등 챔피언 출신을 비롯해 마크 헌트, 알렉세이 올리닉 등 실력자를 차례로 눕혔다.
덫에 걸린 건 2018년 11월.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경기 시작 45초 만에 TKO로 충격패했다.
2016년 4월 옥타곤 데뷔전서도 은가누에게 졌는데 거푸 고개를 떨군 것. 총 전적(14승 2패)에 새겨진 2패 모두 한 사람에게 당해 체면을 구겼다.
명예회복 발판을 마련한 블레이즈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SPN은 격투기 전문 기자 4인에게 질문을 던졌다.
블레이즈 다음 상대로 누가 적합할지 묻는 말에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은가누가 자연스레 떠오른다. 둘 다 4연승으로 흐름이 좋고 경기 내용도 견고하고 훌륭했다"며 입맛을 다셨다.
"다만 문제가 있다. 블레이즈는 이미 은가누에게 2패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은가누 전을 추진하는 건 온당하지 않다. 오는 8월 데릭 루이스와 올리닉 전 승자와 한 번 붙고 여기서 이기면 은가누와 3차전을 추진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마크 라이몬디 기자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
반면 제프 웨겐하임 기자는 "스티페 미오치치와 다니엘 코미어 3차전 승자가 은가누와 먼저 붙고 이 경기 승자를 블레이즈와 붙이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렛 오카모토 기자는 "모든 게 불확실하다. 미오치치와 코미어는 트릴로지를 완성하면 둘 다 옥타곤을 떠날지도 모른다. 그리 되면 은가누와 3차전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운을 뗀 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월장할 수 있다. 그러면 모든 조합이 다 꼬인다. 현재 헤비급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블레이즈 위엔 랭킹 2위 은가누 1위 코미어, 그리고 챔피언 미오치치 단 세 명만이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