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만의 등판인데… 오타니, 기록하지 못한 아웃카운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링센트럴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 복귀전서 선발 등판했으나 단 한 개의 아웃 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3피안타 3볼넷 5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결국 4-6으로 패한 뒤 오타니에 대해 "공을 잘 던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타니에 대해 변명하고 감쌀 생각은 없다. 그저 그의 날이 아니었다. 투구에서 공 속임이 없었고 이는 타자들이 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30개의 공을 던졌고 절반은 볼을 기록했다. 직구는 최고 93마일(150km)에 머물렀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플리터는 던질 기회도 없었다.
오타니는 경기 후 "속도는 걱정하지 않는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 경기 감각을 되찾기만 하면 된다. 오늘은 투구보다는 공을 던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매든 감독도 오타니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2018년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가 찢겨 정상적인 투구까지 18개월의 회복이 필요했다. 그는 2018년 부상 전까지 49⅓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10, 탈삼진 61개를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내내 지명타자로 지냈고 12월 무릎 수술을 받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에 메이저리그가 시작되지 않는 사이 피칭을 시작해 개막 로테이션에 승선했다.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