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게임노트] '김지찬 프로 첫 대포·뷰캐넌 9승' 삼성, SK 8연패 빠뜨려
작성일: 2020.08.07 21:2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삼성은 37승 1무 39패 승률 0.487를 기록했다. SK는 8연패에 빠지며 24승 1무 52패가 됐다.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6패)을 챙겼다. SK 선발투수 이건욱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돼 4패(4승)를 기록했다.
삼성은 1회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1사에 박승규가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쳤다. 이어 이건욱 폭투로 1사 3루가 됐다. SK 내야는 전진 수비를 펼쳤으나 구자욱이 2루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삼성은 3회초 선두타자 김지찬 우월 1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지찬 시즌 1호, 데뷔 첫 홈런이다.

2-0으로 삼성이 앞선 경기는 이후 점수가 나지 않았다. 뷰캐넌은 5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6회 흔들리며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뷰캐넌은 7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SK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8회 최지광을 마운드에 올렸다. 최지광은 유격수 김재현 수비 실책과 볼넷으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으나 최지훈을 번트 뜬공, 최준우를 삼진으로 잡으며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이어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1⅓이닝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으며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다.

▲ 오승환(왼쪽)과 강민호.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