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쿠에토, 야속한 수비에 날아간 노히트 노런
작성일: 2020.08.09 13:1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 조니 쿠에토가 야속한 수비 실수에 노히트 노런을 날렸다.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 쿠에토는 3회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다른 타자들은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5회까지 노히트 노런 호투를 이어갔다.
문제는 6회 터졌다. 쿠에토는 5-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려 했으나 높이 뜬 타구를 좌익수 헌터 펜스가 놓쳤다. 펜스는 조명에 공을 놓친 듯 두 손을 들어보였고 타구를 가리키던 쿠에토가 황당해 하는 사이 에르난데스가 3루까지 도착했다. 기록은 좌월 3루타.
쿠에토는 노히트 노런을 놓친 뒤 흔들렸다. 오스틴 반스의 1타점 땅볼로 실점했고 작 피더슨, 코디 벨린저를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가 된 뒤 저스틴 터너에게 좌월 스리런을 맞아 1점차로 쫓겼다.
다행히 팀 불펜이 7회부터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 쿠에토에게 승리를 챙겨줬다. 쿠에토는 이날 4⅓이닝 4실점한 커쇼에 시즌 첫 패전을 안기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