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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노트] 거포 왔습니다…'팔카 첫 홈런' 삼성 3연패 탈출-LG 3연패 수렁

작성일: 2020.08.25 21: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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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다니엘 팔카.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42승 1무 48패 승률 0.467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LG는 51승 1무 40패 승률 0.561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LG 외국인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7패(7승)을 안았다.
▲ 다니엘 팔카. ⓒ 삼성 라이온즈

기선 제압은 삼성의 몫이었다. 2회말 1사에 박해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강민호가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민호 시즌 14호 홈런이다.

LG는 4회초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김현수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 시즌 19호 홈런이다. 삼성은 4회말 박해민이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쳐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강민호와 김헌곤의 연속 2루수 땅볼로 박해민은 득점했다.

2점 차로 뒤진 LG는 5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손호영이 좌전 안타로 나갔고 홍창기가 사구, 채은성이 볼넷을 얻어 2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 나선 김현수가 2타점 동점 중전 안타를 때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 14호 홈런을 터뜨린 강민호. ⓒ 삼성 라이온즈

균형은 홈런으로 깨졌다. 6회말 삼성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KBO 리그 데뷔 첫 홈런이다.

1점 차 근소한 리드를 잡은 삼성은 불펜 운영을 적극적으로 했다. 6회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임현준은 7회 1사까지 책임졌다. 이후 장필준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 최지광이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투구로 홀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9회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세이브를 챙겼다.
▲ 세이브를 챙긴 오승환(왼쪽)과 강민호.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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