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장현식 부진’ KIA 윌리엄스 감독 “더 편안한 상황 맡기겠다”

작성일: 2020.08.26 17:24 고봉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IA 우완투수 장현식.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장현식(25)이 당분간은 기존보다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밟을 전망이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상황을 따라 다르겠지만, 장현식은 최근 실점했을 때를 보면, 볼카운트를 불리하게 가져갔다”면서 “모든 투수가 겪는 일이다. 당분간은 장현식이 조금 더 편안한 상황에서 던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 NC 다이노스에서 트레이드된 장현식은 곧바로 필승조 임무를 맡았다. 이적 후 첫 등판에서 홈런을 내줬던 13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제외하곤 자기 몫을 다했지만, 최근 3경기 내리 실점하면서 우려를 샀다. 특히 25일 두산전에선 4-1로 앞선 6회말 1사 1·2루에서 첫 타자 김인태에게 우중간 3점홈런을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처럼 장현식은 최근 계속해서 난조를 보이고 있지만, 당장 장현식에게 휴식을 줄 수도 없는 KIA다. 윌리엄스 감독은 “투수진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 2군 경기도 (최근 비로) 많이 소화하지 못했다. 당장 올릴 선수가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IA는 최근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36)을 콜업했다. 당초 선발출전이 예상됐지만, 경기를 앞두고 다시 허리 통증을 느껴 라인업에서 빠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은 어제까지 정상적으로 타격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오늘 같은 부위에서 통증을 느꼈다. 아이싱을 통해 아픈 부위 가라앉히려고 하고 있다. 상태를 계속 지켜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