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네와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사디오 마네를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7(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잠재적인 대체 자원으로 사디오 마네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최근 팩스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작별을 통보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세 시즌 연속 충격적인 참사를 겪었고, 로날드 쿠만 감독의 대대적인 선수 개편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재 메시는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인터밀란과 연결되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대체 자원을 찾고 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사디오 마네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마네의 이적료로 1700만 파운드(1,673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를 바르셀로나가 지불할지는 미지수다.

마네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핵심 선수다.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고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마네는 2023년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돼 있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마네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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