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게임노트] '유희관 95승' 두산, NC 11-4 제압
작성일: 2020.08.28 21:1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시즌 14차전에서 11-4로 크게 이겼다. 4위 두산은 52승40패2무를 기록했다. 선두 NC는 3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34패(54승2무)째를 떠안았다.
선발투수 유희관의 호투가 빛났다. 유희관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7패)째를 챙겼다. 유희관은 개인 통산 95승으로 두산 프랜차이즈 역대 다승 2위에 올랐다. 1위는 장호연의 109승이고, 3위는 더스틴 니퍼트의 94승이다.
타선은 장단 18안타를 몰아쳤다. 허경민, 김재환, 김재호, 박건우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아울러 두산은 시즌 7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올해 KBO리그 35호이자, 통산 972번째 기록이다.
시작부터 NC 선발투수 김진호를 몰아붙였다. 0-0으로 맞선 2회초 허경민이 좌월 홈런으로 1-0 선취점을 안겼다. 3회초 1사 후에는 김재환의 우월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고, 2사 후에는 허경민과 정수빈의 안타에 이어 김재호의 좌중월 3점 홈런이 터져 5-0이 됐다.
4회초 선두타자 박건우가 중월 홈런으로 6-0을 만들자 NC는 김진호를 내리고 배민서를 마운드에 올렸다. 두산은 오재일의 볼넷과 김재환의 안타 후 최주환의 2타점 적시 2루타에 힘입어 8-0으로 달아났다.
유희관은 4회말 나성범에게 우월 홈런, 5회말 박민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2점을 내줬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은 멈출 줄 몰랐다. 5회초 1사 2, 3루에서 오재일의 중전 2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6회초 1사 1, 2루에서는 박세혁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11-2가 됐다. NC의 막판 추격이 이어졌으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한편 NC 대체 선발로 나선 김진호는 3이닝 8피안타(4피홈런) 1볼넷 6실점에 그치며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3번타자 우익수로 나선 나성범은 지난 25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개인 최다 연속 홈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3경기(2018년 5월 2일~5월 4일)였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