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포수 대니 잰슨과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 필드에서 열릴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볼티모어를 한 경기에서 만난 경험이 있다. 지난 18일 볼티모어를 상대로 류현진은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쨰를 챙겼다. 

토론토 타순은 캐번 비지오(2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로우디 텔레스(지명타자)-트래비스 쇼(3루수)-대니 잰슨(포수)-조 패닉(유격수)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잰슨과 6번째 호흡을 맞춘다. 최근 경기였던,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는 리즈 맥과이어와 함께 경기에 나섰는데, 맥과이어의 부족한 프레이밍과 실책성 플레이 등으로 경기를 힘들게 풀어갔다.

류현진이 상대하는 볼티모어 타순은 핸서 알베르토(3루수)-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호세 이글레시아스(지명타자)-레나토 누네스(1루수)-페드로 세베리노(포수)-라이언 마운트캐슬(좌익수)-팻 발라이카(2루수)-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세드릭 멀린스(중견수)다. 

볼티모어 선발투수는 존 민스다. 메이저리그 통산 36경기 등판(31경기 선발)한 민스는 12승 123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선발 등판 2패 평균자책점 10.13이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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