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의 부친에 따르면 그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9(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거취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관심사가 됐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이적 의사를 전했다. 팀에 대한 실망들이 쌓여 결국 메시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에 다양한 팀들이 메시에게 접근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인터밀란,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오나르도 파리 생제르맹 단장이 메시 영입을 위해 메시 부친에게 영입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 부친은 아들이 맨시티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다.

맨시티에는 과거 메시와 영광을 함께 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다. 구단의 자금력도 충분해 메시를 품에 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해지가 먼저다. 메시는 시즌이 끝난 후 발동할 수 있는 계약해지 조항을 언급하고 있고, 바르셀로나는 이미 기한이 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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