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풀백 보강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맷 도허티에 대한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도허티 영입을 앞두고 있다. 도허티는 울버햄튼 오른쪽 풀백으로 2019-20시즌 36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48시간 내 도허티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트넘에 풀백 보강은 필수적이다. 이미 카일 워커 피터스를 처분했고, 세르지 오리에도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약 1,500만 파운드(약 236억 원)로 도허티의 이적료를 맞췄다. 과연 도허티가 토트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