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원태인, 구속 너무 생각해…정확한 제구가 우선"
작성일: 2020.08.29 16:5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28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원태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태인은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비로 경기가 노게임이 돼 기록으로 남지 않는 경기가 됐으나, 원태인 부진은 깊은 잔상을 남겼다.
허 감독은 "스피드를 너무 생각하는 것 같다. 144km/h, 145km/h가 나와도 가운데 몰리면 맞게 된다. 공이 더 빠르게 보일 수 있는 피칭 디자인이 필요하다. 느린 공과 빠른 공의 완급 조절이 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힘으로 계속 던지려는 생각이 강하다. 정확한 제구가 있어야 하는데, 어제(29일)는 강하게만 던지려고 의식했다. 원태인이 개선해야할 점이다. 투구에는 강약이 필요한데, 어제 경기에서는 강하게 던지다가 패턴에 변화를 주려고 한 것 같다. 그래서 불필요한 공들이 많았고, 중요한 순간에는 실투가 나왔다"고 짚었다.
허 감독은 "많이 급한 것 같다. 투수 파트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체력적인 것인지, 기술적인 것인지 명확하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판단하기에는 곤란하다"꼬 덧붙였다.
삼성은 이날 키움 선발투수 한현희를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박계범(3루수)이다. 선발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