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트레이드, 상대도 없고 매력도 없고” 마지막 3일, 뭔가 있을까
작성일: 2020.08.29 20:05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트레이드는 없었다. 텍사스 또한 추신수가 필요한 부분이 있었고, 현실적으로 추신수의 연봉을 모두 떠안을 만한 팀도 없었다. 그러나 7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 올해도 어김없이 트레이드설은 나온다. 추신수 또한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트레이드가 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초조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이제 3일 남짓 남은 가운데,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은 수면 아래에 있다. 여러 설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현지 언론에서 ‘트레이드 대상자’를 원론적으로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 어떤 구체적인 논의가 있다는 조짐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실제 텍사스가 추신수 트레이드로 얻는 게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게다가 올 시즌 성적도 그렇게 매력이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을 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TR)는 28일 “현재 텍사스의 관점에서 추신수 트레이드 제안을 들을 만한 팀을 찾는 것은 어렵다”면서 “추신수는 보통 수준 높은 공격형 선수로 평가되지만, 올해 성적이 주저앉았다. 추신수가 받는 2100만 달러는 고사하고 어떤 가격에서도 매력이 없는 생산력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MLTR은 “추신수는 10-5 권리를 획득한 선수다. 추신수는 어떤 트레이드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가 어렵게 트레이드 상대를 찾는다고 해도 추신수가 거부하면 그만이다. 추신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되도록 가족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드로 이적하면 아무래도 여건상 가족을 텍사스에 남겨두고 홀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