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010년대 최고 미드필더 순위…"2위 포그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올여름 맨유 첫 계약으로 도니 반 더 비크(23, 아약스)가 유력하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면서 "이를 계기로 2012년 이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순위를 매겨봤다. 총 14명이 추려졌다"고 전했다.
14위는 '비운의 유망주' 닉 포웰(26, 스토크 시티)이 이름을 올렸다. 알렉스 퍼거슨(78)으로부터 "폴 스콜스 후계자" 호평까지 얻은 특급 재능이었으나 잠재성을 발현하는 데엔 실패했다.
결국 입단 5년째인 2016년, 위건으로 임대를 떠났다. 맨유에선 통산 9경기 출장, 1골을 기록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6, 은퇴)와 모건 슈나이덜린(30, 니스) 가가와 신지(31, 레알 사라고사) 앙헬 디 마리아(32, 파리 생제르맹)가 나란히 10위권을 차지했다.

"일각에선 '제임스는 아직 (이 명단에 들기) 부족하지 않나' 생각할 수 있다. 맞다. 그는 아직 어리며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증명할 게 적지 않다. 그럼에도 스완지 시티(2016~2019) 시절 윙어로서 재능을 확실히 뽐냈고, 웨일스 국가 대표로도 뽑히며 차기 시즌 도약을 꿈꾸고 있다. 내년 테스트에도 통과한다면 올드 트래포드 롱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헨리크 마키타리안(31, AS 로마) 마루앙 펠라이니(32, 산둥 루넝) 안데르 에레라(31, 파리 생제르맹) 등 반가운 이름이 많았다. 그러나 톱 3는 모두 현역 맨유 선수가 틀어쥐었다.

기브미 스포츠는 "페르난데스는 레드 데빌스에 합류한 지 1년도 안됐지만 이견 여지 없는 (2012년 이후) 최고의 맨유 미드필더다. 그야말로 팀을 '변모'시켰다. (그가 합류하기 전엔) 도저히 못 이룰 것 같던 리그 3위가 현실이 됐다. 이번에 영입한 반 더 비크가 페르난데스 반만 활약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만큼 (짧은 기간)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2위를 안긴 포그바를 향해선 "그간 많은 불화가 있었지만 재능은 검증된 선수 아닌가. (잠재성만 본다면) 세계 최고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이다. 8900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지 (벌써) 4년이 됐다. 이 기간 157경기에 나서 32골을 거뒀는데 페르난데스-반 더 비크와 호흡을 맞출 내년 시즌, 그에겐 상당히 중요한 해로 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기브미 스포츠' 선정, 2012년 이후 최고의 맨유 미드필더 순위
1위 브루노 페르난데스(25)
2위 폴 포그바(27)
3위 후안 마타(32)
4위 안데르 에레라(31, 파리 생제르맹)
5위 네마냐 마티치(32)
6위 프레드(27)
7위 마루앙 펠라이니(32, 산둥 루넝)
8위 헨리크 마키타리안(31, AS 로마)
9위 다니엘 제임스(22)
10위 앙헬 디 마리아(32, 파리 생제르맹)
11위 가가와 신지(31, 레알 사라고사)
12위 모건 슈나이덜린(30, 니스)
13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6, 은퇴)
14위 닉 포웰(26, 스토크 시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공식입장 포르투갈 제주스 감독, 호날두에 사과할 것이냐 묻자 “내가 뭘 사과해야 하나” 분노
2026-10-05
-
이기혁·양민혁 ‘군대 안 간다’ 발언…전 세계 망신 됐다, 英 전격 보도 “대한민국 축구 주장의 병역 면제 조롱 논란”
2026-10-05
-
전격 ‘오피셜’ 공식입장, 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정권까지 개입하자…헤수스 감독 “그가 원한다면, 대표팀으로 돌아올 것” 발표
2026-10-05
-
"우리를 원숭이라 불렀다"→"사실 아니야" 경기 전부터 투닥거린 아일랜드와 이스라엘, 1-1 무승부
2026-10-05
-
'호날두 빠지니까 더 잘 나간다' 포르투갈, 파죽의 4연승...하무스 3경기 연속골로 노르웨이 2-1 격파
2026-10-05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