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날드 쿠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20-21시즌 개막전 엘클라시코 친선전은 어불성설이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는 2일 인터넷판 뉴스에서 로날드 쿠만 감독의 바르셀로나 부임 후 첫 경기 상대는 나스틱 데 타라고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코로나19 프로토콜로 인해 라리가1,2 소속 팀과만 프리시즌 친선전이 가능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8강 일정으로 8월까지 경기한 바르셀로나가 평가전 상대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 라리가 개막전을 치르지 않고 한 주 더 쉰다. 바르셀로나는 이 기간에 평가전으로 발을 맞출 계획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로나와 평가전 추진을 1차적으로 진행했으나 무산된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나스틱 데 타라고나와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정정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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